by 이장열 편집인
6일 부평구는 신임 부구청장으로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1967년생인 윤백진 부구청장은 지난 1987년 임용 이후 인천시 항만과장, 해양항만과장을 거쳤다.
지난 2021년 지방부이사관 승진 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파견을 다녀왔다.
2022년 1월부터는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2월 6일자로 부평구 부구청장에 임명됐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부평구가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준택 구청장님, 1천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섭 전 부구청장은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