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평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I-신포니에타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지난해 7월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뽐내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I-신포니에타는 시니어들에게 행복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즐겁고 신명 나는 음악회’ 사업 일환으로 부평구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지난 2018년 첫해 1천900명으로 시작해 현재 3천900명의 어르신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