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3일 부평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섯 건을 원안 가결하고, ‘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세 건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0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12건과「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했다.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신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