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성료

by 정재환 기자

최근 18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청소년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포츠 참여의 장으로, 일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과 스케이트보드 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라이밍에 참가한 전수아 학생은 “팔과 다리에 알이 배긴 했지만 할수록 더 멀리 갈 수 있고 오래 매달릴 수 있게 돼 재밌었다”며 “6회기가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에 참가한 최예린 학생은 “실내스케이트장에 처음으로 와봤고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케이트가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활동팀 (☎500-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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