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0일,21일 부평구는 MG새마을금고 청천점과 ㈜SIMPAC에 ‘부평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며,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MG새마을금고 청천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백미,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침수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으로는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2곳과 ㈜에스와이엔지니어링, ㈜태광상사, 갈산셀프주유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