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23일 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강좌를 오는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한국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조명받고 있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에서 지역사를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평만이 가진 독특한 무형자산을 알리고, 도보 답사로 대중음악둘레길 1~3코스를 함께 걸으며 세계적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한국대중음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했다.
총 8회차의 강좌는 부평대중음악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며, 이론 강의와 현장도보답사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개별접수로 2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온라인접수(https://url.kr/w4u152)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교육 아카이빙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주민이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363-504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