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6일 부평구는 부평의 자산 굴포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록화 내용을 정리한 ‘굴포천’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큰 변화를 앞둔 시점에 지역 자산을 발굴·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부평의 미래유산으로 자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굴포천의 역사와 수계, 도시변천사, 생활사적 관점에서 관련 자료수집 및 목록화, 전문연구, 구술 채록, 사진, 굴포천 변 주택 실측조사 도면, 보존물품 등 다양한 기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을 종합해 부평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와 인근의 굴포천을 둘러싼 다양한 유산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