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여성회관, 실용 인재 배출 위한 75개 강좌 운영

by 이장열 편집인

9일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2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75개 강좌로 교육 기간은 4월 3일(월)부터 6월 17일(토)까지 11주간이며, 3D프린터 실생활 활용하기, 슬기로운 드론 생활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라탄 공예, 우리 민화 우리 그림 등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신규 강좌를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iw)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 모집 대상자로서 13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세부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58-73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휴장에 들어갔던 수영장을 지난 6일부터 재개장했다. 보수공사 및 환경개선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서부여성회관 제2기 교육은 기존의 자격증, 취·창업 강좌뿐만 아니라 실용성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려고 노력했다.”라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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