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3년도 신간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146종 730권의 전자도서를 구입해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는 각종 인기도서와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양, 문학 자료 등 전자책 98종 490권과 인문·문학 자료와 영·유아, 어린이 대상 자료 등 오디오북 48종 240권이다.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7만 2천여 종, 소장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3만 5천여 권 등 약 10만여 권의 전자도서를 서비스 중이다. 인천시민, 학생·학부모,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이버강좌, 국내·외 전자잡지, 학술DB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평생학습관) 또는 통합전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방법이나 자세한 사항은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e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최신 전자책‧오디오북을 주기적으로 구입해 이용자들의 독서 만족도 향상과 최상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통합전자도서관이 인천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