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153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과 민주노총 ‘다같이 유니온’ 부평구 문화재단지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물품, 의료, 생활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평구 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사회를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뜻을 함께해 뜻깊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문화재단은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모금에 이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등 어려운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