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6일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서울한영대학교 재활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대학생 실습 과정 및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상담 인력 양성 및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졸업을 앞둔 상담학과 4학년 학생들이 센터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통해 상담전문가로서의 진로 결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24세 청소년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교육, 긴급출동을 통한 위기 개입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지원, 학업 지원, 진로 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portal.icbp.go.kr/1388/)을 확인하거나, 전화(☎509-89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