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6일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님도 쉐프’를 진행했다.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반찬가게(만나와 메추라기)와 연계해 올해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홀몸노인 가정 10곳에 월 4만 원 범위 내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해 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으며, 거동 불편 주민은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한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본인 입맛에 맞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개3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사업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부개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