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대상 ‘저희가 달려갑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저희가 달려갑니다’는 홀몸노인이 고치기 어려운 형광등 및 나사, 가스안전차단기 배터리 교체, 못 박기, 선반 달기 등을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인테리어 업체인 ‘굿모닝 디자인’이 참여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고난도 집수리도 지원하게 됐다.
부개3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