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27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에서 91.91점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도시철도기관 1위, 인천시 공기업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총 5개분야 21개 항목을 1:1대면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2년연속 외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추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공한 감동서비스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고객만족경영실현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인천교통공사’라는 CS경영목표를 달성코자 3가지 전략과제(고객서비스품질향상, 고객만족열린환경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조성)를 세우고 41개 세부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한 결과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인천교통공사는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감동, 최고의 경영으로 고객 중심의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