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7일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 가득 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도부터 실시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식품 구입과 조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밑반찬 조리가 어려워 식사를 차려 먹기 힘든 어려운 이웃 가정 60곳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 가정 240곳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침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