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4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4월 15일 폐아크릴 활용 썬캐쳐(기계공작) ▲4월 22일 DIY 목공예(목공) ▲4월 29일 지구온난화 체험 특강(생활 공예) ▲4월 5일, 12일 재활용 화분(도예)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오는 4월 8일 환경을 주제로 부평구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들과 수련관에서 친환경비누, 시온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체험부스 이외에도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비트박스동아리 등의 축하공연도 열리고 있으며, 청소년부터 지역 주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별자리캠프’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체망원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1~13세 초등학생은 4월 22일, 14~16세 중학생은 4월 29일에 진행한다.
‘역사속으로 풍덩’은 4월 15일 부평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캠프마켓 등을 직접 찾아가 부평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월 일일특강과 방구석영화관을 진행한다. 일일특강은 4월 15일 ‘광고기획의 모든 것’을 주제로 경연한다. 방구석 영화관은 4월 29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며, 최근 스튜디오 환경을 재정비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본관 외에 특별한 공간인 ‘청소년 한꿈카페(영선로 10-16)’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서, 보드게임, 댄스연습실, 스터디 등의 활동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특별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일일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은 각각 참가자의 나이와 모집시기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0-2200)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