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31일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지원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토크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고루 보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의 과학교육과 결대로의 성장지원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영재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단위학교에서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실천 역량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 ▶학생 체험 중심 생태·환경·과학프로그램 ▶지역사회의 과학관이나 체험관 등 관계 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사업 등을 활성화하며,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첨단 과학 교실 구축을 지원하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는 북부 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