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0일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동년배 시니어 전화상담을 위한 소통 공간 ‘부평실버콜센터’의 문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부평실버콜센터 개소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실버콜센터는 노인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시니어 상담사 24명이 청춘공작소 1층에서 취약계층 안부전화, 노인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실버콜센터(☎511-6090)로 문의하면 시니어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평실버콜센터 참여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될 수 있어 기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부평실버콜센터를 통해 또래이웃 소통공간 마련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