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2일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찾아가는 작은 孝영화관’ 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孝영화관’은 부평구 16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찾아가는 작은 효 영화관’을 3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2군데 경로당에서 영화 상영을 추진했다.
영화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집으로’ 를 경로당에서 상영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이동식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경로당에 설치해서 영화 직접 보는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상영은 경로당 여건에 맞게 오후1시부터 4시 사이에 맞춰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