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4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헌혈자 수 감소와 혈액 수급난 문제해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쾌유와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 34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3년간 총 15회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