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8일 부평구는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삼산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부평·삼산모범운전자회, 부평·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부평구의회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전·횡단 중 스마트폰 금지,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홍보했으며, 이용량이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썼다.
향후에도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서행운전 등을 홍보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보호받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