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9일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인 산곡동 천마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신체를 위한 맞춤 특화프로그램인 ‘근력저축 운동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단순히 경로당 회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공간으로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운동은행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령·라텍스밴드·밸런스볼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신체의 각 부분을 자극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신체 균형을 맞추고 협응력을 활성화 시킨다.
김보람 여가지원 팀장은 “노년기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한 신체유지를 위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개방형 경로당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 공감하는 행사를 통해 행복체감지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