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인천에는 없는게 많다. 그 가운데 시립미술관도 없다. 이제 시립미술관이 세워질 모양새다. 시립미술관을 도화동에 세울 계획이었다가, 다시 변경된 모양새다.
근대 역사 흔적을 온 몸으로 받아 온 인천에서 시립미술관의 설 자리는 부동산 관점이 아니라 역사 장소성을 제일급으로 고려해서 세우는 것이 마땅하다.
근대 100년의 인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역사적 장소에 시립미술관을 세움이 마땅하다.
역사 장소성을 제일급으로 한다면 지금 논의되고 있는 시립미술관 자리로는 영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