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최근 부평을 찾는 관광객 및 구민이 이용할 수 있는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5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숙박업소는 금강여관, 노리터모텔, 큐모텔, 필모텔여관, 호텔 코고라 등 5곳으로, 선정대상은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을 받은 숙박업소 60곳 중 평일 숙박요금 5만 원 이하인 곳이며, 실제 숙박요금 및 업소 시설환경 등을 현장 조사해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배부하고, 구 누리집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관광객 및 구민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가 부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