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8일 부평서무지개봉사회는 부평동에 있는 신대리경로당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평서무지개봉사회는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은 부평서초등학교 동창생들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부평서무지개봉사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떡 등을 지역 내 노인 33명에게 대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하근 부평서무지개봉사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버이날 행사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서무지개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4동에서 아름다운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