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제30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8주간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조선사회를 보는 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조선시대의 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법전으로 본 조선시대 법 이야기’, ‘형정풍속도에 나타난 조선시대 형벌의 특징’, ‘조선시대의 살인사건과 법의학’ 등 8가지 흥미 있는 소주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에게는 강연 교재가 지급되며, 6회 이상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hm/)을 확인하거나 전화(☎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