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쵝근 12일 부평구는 산곡동 288-1번지 철길정원에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봉사자와 함께 부흥로 철길정원 환경정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연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기후변화대응과, 산곡2동 통장자율회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꽃씨를 뿌린 부흥로 철길정원 구간에 파쇄석 등 자갈이 많아 철길 블록정원조성에 테두리로 재사용하기 위해 자갈을 모두 옮겼다. 또한, 철로 구간에 잡초를 제거해 꽃씨 구간을 정비했고, 방역용 아크릴 칸막이를 재활용한 이름표와 나무막대기로 울타리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