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 미추홀도서관..인천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by 이장열 편집인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0일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과 인천시 북스타트 12주년 기념행사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 읽는 인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북스타트 20주년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위자드콰이어), 독서동아리 ‘동화좋아’의 축하공연과 실버도우미와 함께 하는 책놀이, 북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와 솜사탕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1~4단계)를 무료로 배부하고 그림책을 교환할 수 있는‘책 교환장터’를 열어 시민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및 별도 신청페이지(https://naver.me/GWrYjVEk)를 활용하거나 전화(☎032-440-6666)로 신청하면 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역사와 추억을 함께 나누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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