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푸드플랫폼 구축 사업’ 민간위탁기관 협약 체결

by 김성화 기자

최근 15일 부평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2023년 민간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단계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직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분야 ‘보육-실험-창업’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외식 분야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및 프로그램 등 사업 참여자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09-745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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