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2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일주일간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플로깅 캠페인 기간 동안 공단 임직원 121명은 각 사업장 주변과 갈산역, 굴포천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2018년부터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업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2022년부터는 연 2회 플로깅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공단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추진하는 ESG 경영 실현과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