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5월 30일 부평구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1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상권부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부평남부체육센터의 성공적 건립 ▲영촌·방촌·대촌공원 스마트 편의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 6개 공약사업 현장이다.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 심의·조정, 실천계획 수립, 부진사업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평가 외에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약현장을 방문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며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의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공약 추진율은 2023년도 3월 말 기준 39.2%로 ‘부평남부 노인문화센터 완공 및 운영’ 등 5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공약 추진 전 과정은 부평구청 누리집(주민과의 약속, 공약)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