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남부체육센터..7월 1일 정식 운영

by 김성화 기자

수영장을 제외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이용 가능

9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남부체육센터가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GX룸 및 풋살장에 대한 무료 시범운영을 이달 23일까지 모두 끝내고 7월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준공된 지상1층, 지하2층(연면적 7,757㎡,부지면적 11,368㎡) 규모의 종합체육시설로 ▲수영장(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배드민턴, 탁구), ▲GX룸(요가, 댄스) 및 ▲야외 풋살장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GX룸 및 풋살장은 추첨을 통해 무료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나, 수영장은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막바지 시설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수영장의 경우는 7월초까지 보강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7.10.~7.25.)을 거쳐 늦어도 8월 1일 정식 개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남부체육센터의 시설물 및 프로그램 개설 현황, 시범 운영 및 정식운영 개요,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응모) 일정 등 자세한 세부 사항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부평남부체육센터 홈페이지 주소 www.bpss.or.kr/nbsc 또는 포털사이트 “부평남부체육센터” 검색)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평 남부권의 체육활동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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