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2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주거환경 취약자의 폭염위기 극복을 위한 에어컨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45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5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에어컨 구입 비용은 공단 사회공헌기금과 국민은행 경인5(부평)지역본부를 통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취약자 선정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에어컨은 공단 기술 보유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치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주신 여러 기관과 공단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