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윤덕씨앤피, 부천시 취약계층 위해 1830만원 기탁

by 정재환 기자

최근 28일 ㈜윤덕씨앤피(대표 배용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1,830만원을 기탁했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윤덕씨앤피를 2006년 창립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제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대회 등을 통한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돌보는 기업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윤덕씨앤피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업이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그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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