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부평구의회,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 연구 착수

by 정재환 기자

최근 6월 29일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청년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 및 확대를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 수행기관의 연구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연구 일정과 내용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9월까지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친화도시의 개념, 청년 사회·경제적 현황, 국내 청년정책 현황 및 비교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현재 부평구 청년정책 평가, 국내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부평 청년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부평구 청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여 청년층 현실을 이해하거나 실태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기존의 어려움을 밝히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평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청년들의 생활실태와 정책 욕구를 파악하여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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