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5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 협조로 선정된 관내 기초수급업자, 독거노인 등 4가구에 대해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설비, 수도설비 등 기타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교체 및 보수를 실시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공단 청사관리팀 직원들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결혼이주여성 지원 기관 개선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관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약자 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손길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