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인천의 시민단체 ‘자유보수민주의 항해, 인천’(공동대표 권오용, 박선경, 이하 ‘자보민항’)은 인천시장에게 반국가 부패 카르텔 척결 촉구 기자회견을 7월 17일(월)오전 10시 인천시청 정문 계단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자보민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천시장에게 박남춘 인천시장 시절에 벌어진 인천주민찬여예산 불법 집행에 대해서 검찰에 즉시 고발과 관련 공무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밖에도 인천 영락원 특혜 매각, 인천시교육감 부정선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부정선거, 인천시교육청 좌편향 교육실태 등을 언급하며 조사와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원복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 당협위원장, 김정순 영락원 피해자 채권자 대표, 가용섭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서 인천시장에게 반국가 부패 카르텔 척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자보민항 공동대표 권오용 변호사는 “불법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우리 자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수호하는 자유보수시민 세력은 참을 수 없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에 대하여 반국가 공산주의 추종, 부패 카르텔을 심도 있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척결할 것을 요구하고자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