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1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2개 컨소시엄 접수

by 정재환 기자

18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결과 하나증권컨소시엄, (가칭)리뉴메디시티(주) 총 2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련 재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5월 30일 2개 사로부터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받고 최종적으로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마감됐다.

접수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절대평가는 공모지침에 따라, 상대평가는 평가위원회 구성에 따라 진행된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예비우선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평가위원을 구성하는 단계로, 적절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 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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