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25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시작하고 인천지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업(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인천 YWCA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8월 4일까지 참여작가 신청을 받는다.
설명회는 사이트(https://url.kr/45gj9b)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부서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은 특정한 미술관을 찾아가거나, 디지털화되고 인쇄되어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가의 진품을 감상하고, 수업으로 이어지는 미술관 수업을 통해 청소년기 문화감수성과 심리‧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