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인천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그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과 영상 두 분야로 진행돼며 소래포구의 ▲경관, ▲먹거리, ▲삶, ▲상인, ▲기억을 주제로 소래포구와 관련된 일상과 추억을 담은 그림과 영상을 공모한다.
그림 부문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손 그림, 일러스트, 디지털 아트 등의 작품을 ▲아동부문 4절 사이즈(394*545mm), ▲청소년, 일반부문 2절 사이즈(788*545mm)로 jpg, jpeg, png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은 숏폼 형식(60초 이내의 영상물)을 본인의 영상 플랫폼에 필수 해시태그 ‘#2023소래포구축제 #소래포구000(선택한 주제) #소래포구숏폼공모전’을 넣어 업로드하고, QR코드에 접속해 공모전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소래포구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9월 8일 남동문화재단 및 소래포구 축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소래포구와 관련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와 시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소래포구 축제 블로그 등을 참고하거나, 메일(soraefestival@naver.com)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