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2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구립어린이집 등 4개소(은행나무, 장기, 귤현, 계양구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으로 내·외부 점검을 통해 각 시설별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향후 환경개선 공사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수가 줄고 있어 공공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기존 노후된 어린이집을 새 단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육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