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제3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가 열린다.
10일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이사장 지운하)는 인천전통문화예술의 진흥과 보급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제3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는 전통문화를 통하여 예술인들이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멋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통예술경연대회다.
인천시 10개 구, 군 전통문화예술동아리 10개 단체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 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잘 알려진 김영임 명창의 공연은 우리전통이 가지고 있는 한과 흥, 멋, 맛을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으로 선사해 줄 예정이다.
또한 전남 무형문화재 호남여성농악 상쇠놀음 보유자 유순자 명인과 경상도 소리의 김오택 명인, 한국십이체장구춤 이사장 한혜경 명인이 출연을 하여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감동을 선사해 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우천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내 풍류관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507-43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