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부평구는 전용공간 조성 및 장비·집기 구매 등을 위해 국비 7천만 원과 시비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용공간은 청천2동에 위치한 가칭 ‘청소년복합문화센터’ 2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립 프로그램,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등을 제공한다.
이명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것들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의 부평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portal.icbp.go.kr/1388/), 인스타그램(bp_kdream), 전화(☎509-8918~9, 3989)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