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by 정재환 기자

22일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20일 ‘2023년도(2022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인천 자치구 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70, 공단87, 상수도122)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최상위인 ‘가’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공기업의 혁신노력과 재무건전성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전국 자치구 공단 41개 기관 중 8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 상업용 전자시민게시판 도입하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혁신조달 경진대회 동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던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부평구의 지원 그리고 공단 시설을 이용한 고객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부평구, 부평구의회 및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여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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