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5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로 불꽃, 열, 연기 감지 후 최적‧최단 대피경로 유도 안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천광역시가 선정되고 인천교통공사에 적용할 계획으로 사업 기간은 ▲1차 ‘23. 6~12월(인천1호선 2개 역사), ▲2차 ‘24. 1~12월(인천1호선 26개 역사)이며, 사업비는 5,150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