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4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식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석남3 약수터와 수원(水源) 부족으로 폐쇄된 검암약수터에 “약수터 폐쇄 및 음용불가” 사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게시했다.
서구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부적합 판정 약숫물의 음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약수의 음용 적합 여부를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빠른 시일 내에 안내문을 큰 아크릴판으로 제작 설치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