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8일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숙희)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갈산 1·2동과 청천 1·2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특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갈산 1·2동과 청천 1·2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스마트 로봇 주차장에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음주, 도박 등 다양한 중독 문제들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대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 상담, 재활프로그램,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스마트 로봇 주차장은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방문객 및 이용자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 편의를 증진하고자 조성된 자율주행 로봇 주차시설로, 사용검사를 거친 뒤 운영될 예정이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현장 등을 면밀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 각종 기관과 시설, 추진 중인 사업들에 큰 관심을 가져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