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언론사 및 유투버와 성명불상 경제청 공무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유투브 채널)가 허위게시물을 게재한 유투버와 게시물에 등장하는 허위정보 제공 성명불상 경제청 공무원 등에 대하여 9월 13일 형사 고소를 접수했고,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 ‘브레이크뉴스’ 소속 기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소를 접수했고, 12일에는 해당 기자에게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데이 6건의 기사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 및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뉴스핌 “경찰, 인천 청라영상문화단지 사업자 선정 내사···인천경제청장·직원 별건 피소”((2023.9.11.), 노컷뉴스 “인천경제청 1조원대 입찰비리 의혹···경찰, 곧 수사 전환”(2023.9.12.) 기사에 대해서도 언론사 및 해당 기자에 대하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민·형사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