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2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봉운)과 합동으로 굴포천 일대 공원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삼산경찰서를 시작으로 굴포공원, 사근공원을 경유하여 대월공원까지 굴포천 양방향 왕복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 야간순찰은 삼산경찰서(생활안전과)와 공단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와 이상동기범죄(묻지마범죄) 발생으로 고조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현장에서는 범죄 발생 소지 구간을 사전확인하고 현장계도가 실시되었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추가적인 보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공단에서 관리하는 다른 시설에서도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