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중호 객원기자
‘각양각색 영화제’가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다.
10월 13일에는 ‘슬픔의 삼각형'(15세 이상 관람), 10월 20일에는 ‘플레이모빌'(전체), 10월 27일에는 ‘라이스 보이 슬립스'(15세 이상 관람) 세 편이다.
모두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하니 동네 마실간다는 느낌으로 슬리퍼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으로도 들러 볼 수 있는 영화관람이 될 것이다.
또한 관람 후 오동진, 봉만대, 전찬일 등 유명 영화평론가 및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심현빈 (전)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진행한다.
부평문화사랑방 〈각양각색 영화제〉 – 인천 (interpark.com)
1인 3,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고, 현장에서 표를 살 수도 있다.
깊어 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동네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